[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공무국외출장을 간다. 민경배 위원장은 13일 기자실을 찾아 "수처리 기술과 수자원 활용시설, 복합문화공간 등을 견학하기 위해 일본 후쿠오카, 오이타, 구마모토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를 포함한 이상래 의장과 박종선·이금선 위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올해 착공하는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추진 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준공 후 민원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하 하수처리장, 지상 공원 등 조성시 인근 주민들의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것. 대전시가 5일 대회의실에서 향후 계획을 모색하기 위해 가진 '대전하수처리장 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기본법) 시행령 제정안 입법예고가 끝나는 22일 이후 대전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에 시동을 걸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10일 “현재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관련해서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다”면서 “일명 탄소중립기본법 시행령 제정안 입법예고가 끝나고, 내부 절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환경운동연합 등 15개 단체로 구성된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9일 대전하수처리장 민간위탁 현대화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청구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발표된 성명서에 따르면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께 대전시가 추진중인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에 대한 감사청구를 신청한다.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난 1월 감사원 감사청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이후 두 차례 감사인 모집 거리 서명도 진행했다"며 "감사청구를 통해 총 2조 2000억원이 투입되는 하수처리장 민영화의 정책적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의 '지역사회 갈등 조정' 능력이 또다시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새해 벽두부터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을 놓고 시민 사회 갈등으로 번질 수 있는 불씨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서다.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7일 시청 북문 앞에서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관련 감사원 공익감사청구 기자회견'을 열고 하수처리장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절차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이들은 "하수처리장 민영화가 제대로 된 정책 추진 절차와 과정이었는지, 현재 하수도
대전시의 하수처리장 금고동 이전 및 현대화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는 소식이다.시의회가 2일 제245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채택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기 때문이다.그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이를 계기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그간의 소모적 논쟁을 종식시킨다는 대전시의 의지가 눈길을 끄는 이유이다.시는 이를 위해 민간투자사업심의(기획재정부),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제3자 공고,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협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되 시민들에게는 정확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의 하수처리장 금고동 이전 및 현대화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시의회가 2일 제245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채택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하면서다.이번 시의회 동의에 따라 시는 앞으로 민간투자사업심의(기획재정부),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제3자 공고,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협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면서 시민들에 정확한 추진상황을 제공하고 공감을 얻어 더 이상의 소모적 논쟁을 종식시킨다는 방침이다.특히 시
- 시의회, '대전하수처리장 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채택동의안' 심의 다음 회기로 넘겨[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이 민영화, 하수도 요금 인상, 특정 업체 특혜 의혹 등 각종 논란이 따라붙으며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시민사회단체, 지방공단, 일부 정당과 대전시 간 공방이 이어지자 손철웅 환경녹지국장은 23일 기자 브리핑을 열고 "하수처리장 이전 타당성 및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은 이미 기획재정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입증한 사안"이라며 "사실과 다른 부정확한 정보가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지난 10년간 표류했던 대전하수처리장 이전 및 현대화 사업이 유성구 금고동에 새 둥지를 트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지만 '민영화' 논란이 번지면서 또 다른 갈등이 일고 있다.시는 대전하수처리장 이전 및 현대화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지난 6월 원촌동 주변 대전하수처리장(65만 톤/일)과 오정동 분뇨처리장(900톤/일)을 통합하는 총 사업비 8433억(2016년 기준) 규모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게 됐음을 밝힌 바 있다.하지만 시에서 추진하는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유성구 금고동으로 하수처리장 이전을 추진 중인 시가 23일 첨단하수처리장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용인시 수지레스피아(하수처리장)를 방문했다.숙원사업인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지난달 27일 KDI 적격성조사를 통과한 것에 발맞춰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과 함께 용인시 수지레스피아(하수처리장)를 찾은 것.이번 현장방문은 본격적인 하수처리장 이전 및 조성사업에 앞서 기본 추진방향을 정립하고 다양한 정보 수집을 통해 하수처리장과 인근 주민과의 상생방안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하수처리장은 체